<p></p><br /><br />쏟아지는 장대비로 출근길 불편하셨죠. <br> <br>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이곳 청계천의 물도 급격히 불어나 넘쳤습니다.<br><br>오늘 비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며 내륙을 중심으로는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. <br><br>비의 양이 꽤 많습니다. <br> <br>내일까지 서울 등 서쪽 지역에 120mm 이상, 특히, 충청과 호남 지역에 2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.<br><br>이번 비도 내렸다하면 세차게 내립니다. <br> <br>내일 오전까지 시간당 30에서 70mm의 강한 집중호우와 순간풍속 15m의 돌풍이 예상되고요. <br><br>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. <br> <br>초복인 오늘 남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의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. <br> <br>습도가 높아서 더욱 후텁지근하겠습니다. <br><br>이번 주 내내 장밧비입니다. <br> <br>모레부터는 그 강도가 더 세지고요. <br> <br>중간중간 비가 그치는 동안은 습한 더위 염두에 두시면 좋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.